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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총장 정병석) 마이크로의료로봇센터(MRC:Medical Microrobot Center.센터장 박종오)가 치료용 줄기세포를 척수 및 손상된 연골부위에 정밀 유도하는 마이크로의료로봇 기술을 기업에 이전했다.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과 마이크로의료로봇센터는 미국 신생 바이오 스타트업인 바이오트(biot Inc.대표 장영준)와 ‘줄기세포 기반 마이크로의료로봇’ 사업화를 위한 기술이전계약을 30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이전되는 ‘줄기세포 기반 마이크로의료로봇’ 기술은 마이크로의료로봇센터에서 세계 최초로 개발된 기술으로, 전자장으로 줄기세포 90% 이상을 정밀 유도하여 10분내 환부에 신속 정확히 부착하는 기술이다.

기반 연구는 산업통상자원부의 ‘혈관치료용 마이크로로봇 개발사업’과 ‘외부 구동형 나노로봇 시스템 개발사업’에서 파생된 기술로써 공학 및 바이오분야 전세계 상위 5% 학술지인 ‘Advanced Healthcare Materials’에 ‘관절연골 치료를 위한 성체줄기세포 탑재 자기구동 마이크로지지체’라는 제목으로 표지에 수록되었으며, 현재 줄기세포 분화 촉진을 위한 구조체 최적화 및 세포고정화기술의 동물실험단계가 진행 중이다.

이번 기술의 상용화는 줄기세포의 무절개 시술을 통해 환자의 회복기간을 단축하고 정밀 유도를 통하여 치료 효과를 강화함으로 환자에게 많은 효용을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향후 마이크로의료로봇센터와 바이오트는 센터 내에 설치될 부설연구소를 통해 공동으로 상용화 개발연구를 진행하고, 미국 FDA 인증 절차를 거쳐 의료분야 최대 시장인 미국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다. 바이오트는 기술이전 대가로 전남대에 선급 실시료 20억원과 경상 실시료로 매출의 2%를 지급하게 되며, 전남대는 전자장 줄기세표 이동, 마이크로구조체, 부착 등 특허 4건을 바이오트에 기술이전하게 된다.

이번 기술 이전에 대해 박종오 센터장은 “마이크로의료로봇은 약물을 표적으로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하는 기술이며, 외국 경쟁그룹과 비교할 때 이동 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치료 기능을 보여줌으로써 기술 우위에 있다. 센터는 줄기세포를 포함하여 다양한 생체세포를 이용한 마이크로의료로봇을 개발하고 있으며, 이번 바이오트의 기술 상용화를 적극적으로 지원, 마이크로의료로봇의 생태계 형성에 주도적으로 공헌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마이크로의료로봇센터는 마이크로의료로봇 분야의 지적재산권 기준 세계 1위 연구소로서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기업에 연구개발 인프라 환경을 제공하고, 제품기획부터 상용화까지 전주기적인 지원을 하고 있으며, 중소기업 R&D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기술개발에 주도적 역할을 한 마이크로의료로봇센터 박종오 센터장은 1999년부터 마이크로의료로봇을 최초로 연구하고 개발을 이끌어 한국이 세계적인 기술경쟁력을 가지도록 만든 장본인이다. 개발성과를 요약하면 대장내시경로봇(2001년 세계최초 개발, 2005년 이태리기업 기술이전), 캡슐내시경(2003년 세계두번째 개발, 2005년 기업 기술이전, 2012년 FDA 인증), 혈관마이크로로봇(2010년 세계최초 개발), 박테리아나노로봇(2013년 세계최초 개발), 능동캡슐내시경(2015년 기업 기술이전), 면역세포기반 마이크로로봇(2016년 세계최초 개발), 줄기세포기반 마이크로로봇(2017년 세계최초 개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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